Pand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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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호~100호
제1호 서울 흥인지문 (서울 興仁之門) 제2호 옛 보신각 동종 (옛 普信閣 銅鍾) 제3호 서울 원각사지 대원각사비 (서울 圓覺寺址 大圓覺寺碑) 제4호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安養 中初寺址 幢竿支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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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호~100호
국보 300여가지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1 서울숭례문(서울崇禮門) -- 국보 1호
2 원각사지십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 -- 국보 2호
3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 국보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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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멋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재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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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301호~마지막 국보 제328호
국보 제301호~마지막 국보 제328호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 (華嚴寺 靈山會 掛佛幀) 석가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인 영산회상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화엄사에 있는 이 괘불의 크기는 길이 11.95m, 폭 7.76m이다. 석가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보현보살과 사천왕상 등이 배치되었다. 화면 중앙의 석가불은 높다랗게 만들어진 단의 연꽃받침 위에 앉아 있으며, 마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손가락이 땅으로 향한 손모양을 취하고 있다. 둥근 얼굴과 어깨에서 부드럽고 원만한 느낌을 주고 필선은 매우 섬세하고 치밀해 세련미를 더한다. 석가불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석가를 모시며 서 있다.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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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숨은명소
아름다운 창덕궁 (사적 제122호) 창덕궁은 1405년 (태종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다.경복궁의 동쪽에 자리한 창덕궁은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선조는 경복궁이 아닌 창덕궁의 복구를 선조 40년(1607)에 시작하였으며, 창덕궁은 광해군 2년(1610)에 중건이 마무리 되었다. 그 후 창덕궁은 1623년 3월 인조반정으로 인정전을 제외하고 또다시 불에 타는 시련을 겪는다. 인조 25년(1647)에 복구되었으나 크고 작은 화재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 특히 1917년 대조전을 중심으로 내전 일곽이 손실되는 대화재가 일어났다. 이때 창덕궁을 복구하기 위하여 경복궁 내의 교태전을 비롯한 강녕전 동·서행각 등의 건물이 해체 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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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보물 제121호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慶州 掘佛寺址 石造四面佛像) 경상북도 경주 굴불사터에 있는 이 불상은 바위의 서쪽에는 아미타여래불, 동쪽에는 약사여래불, 북쪽에는 미륵불, 남쪽에는 석가모니불을 각각 새긴 사방불(四方佛) 형태이다. 『삼국유사』 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이 백률사를 찾았을 때 땅속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땅을 파 보니 이 바위가 나와서 바위의 사방에 불상을 새기고 절을 지어 굴불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 기록만으로는 분명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보아 이때쯤 불상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쪽의 아미타여래는 신체만 돌기둥에 조각했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 놓았는데 머리가 얼굴보다 크게 표현되어 꼭 모자를 쓴 것처럼 보인다. 신체는 당당하고 굴곡있게 표현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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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01호~200호
보물 제101호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안국사터에 세워져 있는 탑이다. 안국사는 창건된 해가 분명하지 않고, 다만 절 안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던 것을, 1929년 승려 임용준이 주지가 되어 다시 일으켜 세웠으나 곧 다시 폐사되어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절터에는 이 탑 외에도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보물 제100호)이 보존되어 있다. 탑은 아래부분인 기단부(基壇部)가 다른 탑들에 비해 간단하고, 2층 이상의 탑몸돌이 없어진 채 지붕돌만 포개져 있어 다소 엉성해 보인다. 탑신(塔身)은 유일하게 1층 몸돌만이 남아있는데, 각 귀퉁이에 기둥을 본떠 새기고 한 면에는 문짝 모양을, 다른 3면에는 여래좌상(如來坐像)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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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관
국가민속문화재 제36호 정충신장군 유품 (鄭忠信將軍 遺品) 정충신(1576∼1636) 장군은 17세의 어린 나이로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의 지휘 아래 전쟁에 참가했으며, 무과에 급제한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을 수습하여 진무공신으로 봉해졌다. 그 후 정묘호란에서 공을 세우고 포도대장, 경상도 절도사 등을 역임했으나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몇 개월 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천문·지리·역술·의술 등 여러 면에 걸쳐 뛰어났으며, 청렴하기로도 이름이 높았다. 정충신 장군의 유품들은 서산군 지곡면에 있는 정충신 장군의 사당에 보관하고 있었으나, 1975년 도난당하고 2달 만에 다시 찾았는데, 그 때 투구가 없어져 사진만이 남게 되었다. 현재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유품은 모두 5점이다. 갑옷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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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궁
국가민속문화재 제21호 남이흥장군 일가 유품 (南以興將軍 一家 遺品) 남이흥(1576∼1627)은 임진왜란 때 노량해전에서 이순신과 함께 전사한 남유의 아들로, 선조 35년(1602)에 무과에 급제 하고, 이후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1차 지정 유물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입었던 사슴가죽으로 만든 옷 1벌과 인조 임금이 하사하였다고 전하는 곤룡포 1점, 그리고 상아·나무·녹각 등으로 만든 장군과 가족들의 호패 7점이다. 2004년에는 고문서 13점, 영정1점, 생활자료 10점, 복식 6점 등 총 30점의 유물을 추가로 지정하였다. 이 외에도 고서(古書), 서한(書翰), 영정, 교지 등 500여 점의 유품들은 17세기 초의 생활상과 복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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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1호 덕온공주 당의 (德溫公主 唐衣) 조선시대 순조(재위 1800∼1834)의 셋째 공주인 덕온공주가 입었던 당의이다. 이 옷은 공주의 손녀인 윤백영이 저고리와 노리개, 원삼 등과 함께 아버지인 윤용구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7세 되던 해에 대궐에 입궐하면서 자신의 몸에 맞게 고쳐 입었다고 한다. 당의란 조선시대 궁중과 사대부 여인들이 저고리 위에 입던 예복으로, 모양은 저고리와 비슷하지만 앞과 뒤의 길이가 길고 옆이 터져 있는 옷이다. 덕온공주 당의는 자주색 비단에 옷 전체에 금실로 수(壽)·복(福)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이 옷은 착용자 신분이 뚜렷하고 연대가 확실한 왕실의 유물로서 조선 후기 상류층의 복식제도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국가민속문화재 제2호 심동신 금관조복 (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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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장 (金箔匠)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金箔匠) '금박장(金箔匠)'이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을 찍어내는 장인으로, 오늘날에는 여성의 혼례복 등에서 볼 수 있다. 금박장식은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보관상의 문제로 현전하는 유물이 많지 않으나 순조(純祖)의 3녀 덕온공주(1822~1844)가 혼례 때 입었던 것이라고 전하는 원삼에는 '수(壽)'와 '복(福)'자가 금박 장식되어 있다.(중요민속문화재 제211호 덕온공주의복) 금박장식은 접착제를 바른 문양판을 문양을 넣고자 하는 위치에 찍고 접착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금박지를 붙인 다음 문양 밖에 있는 금박지를 다시 떼어내는 방법으로 제작된다. 금박장 기술은 옷의 구성에 어울리는 문양을 선별 · 배치하는 안목을 바탕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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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140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140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金屬活字匠) 금속활자장은 금속으로 활자를 만들어서 각종 서적을 인쇄하는 장인을 말한다. 금속활자 인쇄기술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려시대에 창안되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고종 19년(1232) 강화도에 천도한 고려 조정이 개경의 서적점(書籍店)에서 찍은 금속활자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를 다시 새겨낸 것이 전하며, 국가전례서인 『상정예문(詳定禮文)』을 금속활자로 찍은 것으로 보아, 이 시기 이전에 금속활자 인쇄가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중앙관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개량·발전시켰다. 우리나라의 금속활자는 주조기법으로 제작된다. 금속활자의 제작과정은 글자본만들기, 원형만들기, 주조작업, 마무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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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천연기념물151호~200호 천연기념물 제151호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康津 白蓮寺 冬柏나무 숲) 동백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백련사의 동백림은 강진에 있는 백련사 부근에 있는데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이밖에 굴참나무,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 등도 군데군데 자라고 있다. 동백나무의 높이는 평균 7m쯤 되고,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매우 아름다워 이 지역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동백림의 유래에 관하여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다산 초당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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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01호~200호
천연기념물 제101호~200호 천연기념물 제101호 진도 고니류 도래지 (珍島 고니류 渡來地) 백조는 유럽과 소련, 몽고, 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인도, 우리 나라 등지로 날아와서 11∼2월까지 겨울을 보낸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안가 주변에서 겨울을 지내고, 봄이 오면 다시 번식을 위해 북으로 이동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한다. 백조는 최근 고니라고 부른다. 진도의 백조도래지는 한반도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도는 서남부 해상을 거쳐 이동하는 백조 집단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 지역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환경오염에서 어느 정도 피해 갈 수 있었으나 최근 간척과 매립으로 새들의 먹이가 줄어들자 백조들은 근처의 해안으로 흩어져 겨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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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金屬活字匠) 활판으로 서적을 인쇄해 내기 위하여 금속을 녹여 주형(鑄型)에 부어서 각종 크기의 활자를 만드는 제작기능 보유자. 금속으로 글자를 만드는 사람들 78 년이나 앞선 우리나라의 금1455년에 인쇄된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인쇄본인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보다 무려 속활자인쇄본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발견된다. 발견 장소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이란 점도 시선을 끌거니와, ‘세계최초’, 그것도 ‘78년’이나 앞섰다는 점에서 이목이 번쩍일 만하다. 바로 그 주인공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로 긴 이름 대신 『직지』라 불리는 그것이다. 이 책은 한말에 초대 주한 프랑스 공사를 지낸 플랑시라는 사람이 정식으 로 구매한 것으로, 그 후 몇 단계를 거쳐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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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물 제71호~100호
대한민국 보물 제71호~100호 보물 제71호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咸安 大山里 石造三尊像) 경남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에 위치하며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대사(大寺)골로 불리는 마을앞에 3구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을 이루고 있다. 좌우 측면의 불상은 다른 불상의 협시보살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2구의 보살입상은 손모양만 다를 뿐 조각수법이 거의 비슷하다. 머리에는 두건 같은 높은 관을 쓰고 있으며 길쭉한 얼굴에 눈·코· 입이 평판적으로 표현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두껍고 무거운 느낌이다. 어깨의 매듭과 양 무릎에서 시작된 타원형의 옷주름은 불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표현들은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양식에서 보여지는 석조보살상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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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스토리
경복궁 스토리 광화문 이곳은 경복궁의 남문, 광화문이다. 요즘은 광화문 앞 세종로 양쪽으로 정부청사 건물들이 죽 늘어서 있다. 조선시대에도 비슷했다. 광화문 앞은 의정부와 이조, 형조, 예조 등 육조 건물이 들어섰던 관청거리였다. 조선의 신하들은 해치를 바라보며 오늘도 공명정대하게 일을 하리라 다짐을 했다. 광화문은 역사의 증인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는 불에 타고, 일제강점기에는 해체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되는 수모를 당하고 한국전쟁 때는 포화를 맞았다. 그러다가 1968년 복원하였으나 목재가 아니라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잘못된 위치에 세워지고 만다. 다행히 경복궁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현재 광화문은 1867년 고종임금님이 중건 했을 당시의 모습을 되찾았다. 영추문 이곳 영추문은 경복궁의 서쪽 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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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보 제201호~300호
대한민국국보 제201호~300호 국보 제201호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奉化 北枝里 磨崖如來坐像) 국보 제202호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7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三十七) 국보 제203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六) 국보 제204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六) 국보 제205호 충주 고구려비 (忠州 高句麗碑) 국보 제206호 합천 해인사 고려목판 (陜川 海印寺 高麗木板) 국보 제207호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慶州 天馬塚 障泥 天馬圖) 국보 제208호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사리기 (桃李寺 世尊舍利塔 金銅舍利器) 국보 제209호 보협인석탑 (寶篋印石塔) 국보 제210호 감지은니 불공견삭신변진언경 권13 (紺紙銀泥 不空羂索紳變眞言經 卷十三)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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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중국의 가상화폐 과세
미국,일본,중국의 가상화폐 과세 기획재정부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과세 방안을 검토하는 주무 담당조직을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변경했다. 정부가 암호화폐 손익과 무관하게 최종 거래액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이럴 경우 투자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타격이 불가피하다.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실제 기재부가 최종 거래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할 지는 미지수다. 구체적인 과세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미국과 일본 과세방안을 쫒을 확률이 높다고 전망하는 이유다. 국내 법 개정 시 이들 국가 법안을 주로 벤치마킹해왔기 때문이다. 미국 가장 구체적인 과세 처리 방침을 내놓은 국가 중 하나는 미국이다. 미국 국세청(IRS)은 2014년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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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세금
가상통화에 세금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암호화폐)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걷는 방향을 논의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6일 암호화폐·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 차익을 '기타소득' 혹은 '양도소득'으로 간주해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직 세율이나 구체적인 방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부가 세금을 걷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 한 예로 최근 국세청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외국인 고객 소득세 원천징수 명목으로 803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외국인 고객이 암호화폐 거래로 돈을 벌어 출금한 금액을 '기타소득'으로 여겨 세금을 매긴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소득'은 상금·사례금·복권 당첨금 등 일시적으로 발생한 소득을 말한다. 현행 소득세법은 부동산·주식 등 양도소득과 상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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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것들
대한민국 상징 국기(태극기) 국가(애국가) 국화(무궁화) 나라도장(국새) 나라문장 국민의례 국호 연호 정부기 국가의상징이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기 나라를 잘 알릴 수 있는 내용을 그림·문자·도형 등으로 나타낸 공식적인 징표로서 국민적 자긍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국가의상징은 어느 한순간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기보다는 오랜 세월 동안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 나라의 역사·문화·사상이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국가상징은 연령·신분의 고하, 빈부의 격차에 불구하고 그 나라 국민이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영속적인 가치를 갖는다. 이러한 국가상징은 국제사회에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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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01호~200호
국보 제101호~200호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국보 제102호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忠州 淨土寺址 弘法國師塔) 국보 제103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光陽 中興山城 雙獅子 石燈) 국보 제104호 전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 (傳 原州 興法寺址 廉居和尙塔) 국보 제105호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山淸 泛鶴里 三層石塔) 국보 제106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 국보 제107호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 (白磁 鐵畵葡萄文 壺) 국보 제108호 계유명삼존천불비상 (癸酉銘三尊千佛碑像)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軍威 阿彌陀如來三尊 石窟) 국보 제110호 이제현 초상 (李齊賢 肖像) 국보 제111호 안향 초상 (安珦 肖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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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민속놀이
민속놀이 1. 가락지 찾기놀이 주로 여자아이들이나 부녀자들이 방 안에서 하는, 가락지나 기타 작은 물건들을 숨기고 찾는 놀이다. 2. 가마타기 가마 타는 것을 모방하여 팔로 가마 모양을 만들어 노는 아이들 놀이다. 3. 가위바위보 보통은 ‘가위바위보’라고 하지만 1960~7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묵찌빠’라고 하기도 했다. 4. 감내 게줄당기기 경상남도 밀양 부북면 감천리(감내) 일대에서 전승되는, 게 모양의 줄을 어깨에 걸고 엎드려서 서로 등을 지고 끄는 줄싸움 형태의 놀이다. 5. 강강술래 서남 해안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이나 추석 때 여성들 중심으로 각종 동그란 원을 그리면서 춤, 노래, 놀이가 병행되는 민속놀이다. 6. 거북놀이 추석에 수수잎으로 거북 모양의 외피를 만들어 뒤집어쓰고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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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새
궁궐의새 문화유산으로서 조선시대 궁궐의 가치는 전 세계 어느 문화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500년을 이어온 왕실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곳이다. 나라의 안녕과 번성의 원천이 되는 장소였고 역사의 태동이 여기에서 이루어졌다. 궁궐이 조선 왕조의 심장과 같은 구실을 했다면 궁궐 후원의 숲은 허파와 같은 구실을 했다.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창덕궁 후원과 종묘 신림의 식생들은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에서 남산, 북한산과 더불어 녹지 띠를 형성하여 살아 있는 생태 축으로서 구실을 하고 있다. 새들이 깃들기 위해서는 새끼를 치며 사는 터와 쉬는 터, 먹이 터 등 다양한 환경조건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새들이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궁궐은 하나의 작은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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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궁궐
대한민국의 궁궐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1392년)하고 나서 수도를 지금의 서울인 한양으로 옮긴 뒤 제일 먼저 종묘와 사직 그리고 궁궐인 경복궁을 세웠다(1395년). 한양을 도읍지로 선택함은 당시의 풍수지리 사상에 따른 것으로 그에 따른 도시계획 또한 철저히 진행되었다. 한양의 지형과 지세에 맞게 도시가 계획된 것이다. 주궁인 경복궁은 현무(북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한 짐승, 거북과 뱀이 뭉친 모양)에 해당하는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여 백호(서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한 짐승, 범)인 인왕산, 주작(남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한 짐승, 붉은 봉황)인 목멱산(남산), 청룡(동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한 짐승)인 낙산, 이 네 개의 산에 둘러싸인 곳에 터를 잡아왔다. 그리고 3대 태종 때(1405년)에는 경복궁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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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1호~100호
천연기념물 제51호~100호 1. 천연기념물 제51호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 군락 (鬱陵 道洞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 群落) 196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소재지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4번지이다.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는 나무의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떨기나무로 잎은 봄에 돋았다가 가을에 떨어진다. 섬개야광나무는 장미과에 속하고 5∼6월에 하얀 꽃이 피고 키는 1.5m 가까이 자란다. 섬댕강나무는 인동(忍冬)과에 속하며 꽃은 5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며 키는 1m 정도이다. 이 나무들은 도동 뒷산의 암벽 경사면을 따라 자라고 있으며 절벽의 경사가 매우 급하여 잘 보존되어 있다.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는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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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국립박물관 구경 1. 국립한국영화박물관 관람안내 입장은 박물관 마감 30분 전까지/화요일~금요일: 10:00~19:00/토, 일, 공휴일: 10:00~18:00/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10:00~21:00 휴관일 매주 월요일/1월 1일/설 연휴/추석 연휴 입장료 무료 부대시설 한국영상자료원 건물 지하 1층 시네마테크 KOFA/2층 영상도서관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한국영상자료원 1층 전화번호 02-3153-2072 2. 국립우정박물관 관람안내 오전 09:00 ~ 오후 18:00 휴관일 일요일, 공휴일 / 명절연휴 입장료 무료 부대시설 우정박물관에서는 우편뿐 아니라 금융을 포함한 우체국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집배원복과 우체통의 변천, 세계 각국의 우체통 등을 전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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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박물관
한국의 박물관 고고학적 자료, 오래된 역사적 유물, 예술품, 그 밖의 학술적 의의가 깊은 자료를 수집ㆍ보존ㆍ진열하고 일반에게 전시하여 학술 연구와 사회 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시설. 수집품의 내용에 따라 민속ㆍ미술ㆍ과학ㆍ역사박물관 등으로 나누며, 그 시설의 위치와 직능에 따라 중앙 박물관 및 지방 박물관으로 나눈다.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왕실의 수집품을 보관하는 고(庫)를 설립했으며 이런 고에서 천사옥대같은 귀중한 물건을 보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고대 서양의 박물관처럼 수집-보관-관리의 기능만이 있었고, 구체적으로 그 관리방식과 구조에 대한 기록도, 보관하던 시설 자체도 현대에는 대부분 멸실되었다. 따라서 근대 박물관의 시초는 서양권 박물관의 형태를 본따 만들어진 "이왕가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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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51호~100호
국가무형문화재 제51호~100호 1. 국가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 (南道들노래) 2.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시나위) 보유자 지천만이 이민을 가게 되어 종목 전승이 곤란하다. 3.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彩箱匠) 4. 국가무형문화재 제54호 끊음질 (끊음질) 1995년에 해제되어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에 통합되었디. 5.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소목장은 1975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무형문화재로서 각 시도별로 총 10건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다. 6.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宗廟祭禮) 7.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京畿民謠) 8.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9. 국가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고법 (판소리鼓法) 1991년에 해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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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란 이런 것이다.
의궤란 무엇인가? 의궤란 요즘으로 치면 국가적인 의례나 행사를 치른 후 관련 기록들을 정리한 보고서 혹은 백서 형태의 기록이다. 국가 의례나 행사들 중에서는 상시적으로 행해지는 제사나 의례, 일상적인 수준의 건물이나 악기 수리 등이 있는가 하면 비상시적으로, 혹은 특별한 이유 때문에 이루어진 의례나 행사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국왕 및 왕세자 등의 혼인이나 책봉, 장례, 특별한 경우의 사신 접대, 궁궐의 대대적인 중건 같은 일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에 국가에서는 후대에 참고할 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참여한 인원과 들어간 비용들을 모두 정리한 기록을 의궤의 형태로 남겼으며, 이는 후대 비슷한 성격의 행사가 벌어질 때 참고 자료로 활용되었다. 그렇다면 의궤의 이름은 어떻게 구성이 될까? “인열왕후부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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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구정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중 하나이자 전날과 다음 날을 포함한 3일이 법정 공휴일인 설날이다. 이 때문에 섣달그믐이 윤달일 경우 윤달만 휴일로 인정되고 평달은 휴일이 아니다. 이는 윤12월이 생길 경우 12월->윤12월->1월 순서대로 달이 바뀌기 때문이다. 음력 1월 1일인 설날은 구정, 정월 초하루, 음력설로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신일(愼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 원일(元日) 등으로 불린다. 이날 떡국 한그릇을 먹으면 1살 더 먹는 다는 게 한국의 세는나이다. 구정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이 일제의 잔재라는 인식이 있으나 국립국어원의 답변에 따르면 근거 없는 이야기다. 다만 국립국어원에서는 구정이라는 표현이 낡은 느낌을 주기 쉽다는 이유로 구정 대신 음력설이라는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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