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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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속풍경

잊혀져가는 민속놀이

민속놀이

1. 가락지 찾기놀이

주로 여자아이들이나 부녀자들이 방 안에서 하는, 가락지나 기타 작은 물건들을 숨기고 찾는 놀이다. 

2. 가마타기

가마 타는 것을 모방하여 팔로 가마 모양을 만들어 노는 아이들 놀이다.

3. 가위바위보

보통은 ‘가위바위보’라고 하지만 1960~7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묵찌빠’라고 하기도 했다.

4. 감내 게줄당기기

경상남도 밀양 부북면 감천리(감내) 일대에서 전승되는, 게 모양의 줄을 어깨에 걸고 엎드려서 서로 등을 지고 끄는 줄싸움 형태의 놀이다.

5. 강강술래

서남 해안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이나 추석 때 여성들 중심으로 각종 동그란 원을 그리면서 춤, 노래, 놀이가 병행되는 민속놀이다.

6. 거북놀이

추석에 수수잎으로 거북 모양의 외피를 만들어 뒤집어쓰고 다니면서 노는 놀이다.

7. 격구

말 위에서 장시라는 긴 채를 이용해 공을 쳐서 상대의 구문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놀이다.

8. 고고매놀이

가느다란 명주실에 거위나 오리, 닭의 솜털을 매어 달리면서 날리는 놀이로 정월대보름에 주로 아이들이 하던 놀이다.

9. 낙화놀이

정월대보름, 사월초파일, 칠월 기망旣望 등의 밤에 벌이는 불놀이다.

10. 남사당놀이

유랑예인집단인 남사당패가 전승하는 풍물, 덧뵈기, 살판, 어름, 덜미, 버나 등의 여섯 가지 놀이다.

11. 다리 세기놀이

두 사람 이상이 마주 보고 앉아서 다리를 뻗어 엇갈려 끼운 다음, 노래를 부르며 다리를 세다가 노래 마지막에 짚은 다리를 빼내는 놀이다.

12. 닭싸움

훈련시킨 닭끼리 싸움을 붙여서 이를 보고 즐기거나 내기를 거는 놀이다.

13. 다리벏기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민속이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밤에 다리를 건너는 일종의 망월(望月) 민속의 하나이다.

14. 두꺼비집 짓기놀이

물기가 있는 흙이나 모래를 손등 위에 얹어 두드리다가 손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굴 같은 모양의 집을 만드는 놀이다.

15. 땅재먹기

평평하고 부드러운 흙 위에서 네모 또는 동그란 놀이판을 그리고 그 안에서 각자 자기 땅을 늘려 가는 놀이다.

16. 말뚝박기

말과 마부를 정하거나 편을 나누어 말 편과 말타는 편을 정해서 타기도 하고 말이 되기도 하면서 노는 놀이다.

17. 망차기놀이

땅에 놀이판을 그려 놓고 깨금발 상태로 돌을 차며 순서대로 나가는 놀이다.

18. 못치기놀이

쇠못이나, 나무 또는 대나무의 끝을 뾰족하게 해서 만든 못을 서로 쳐서 다양한 방법으로 따먹거나 겨루는 놀이다.

19.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가 눈을 감고 있는 사이에 조금씩 술래 가까이 다가가서 술래를 손바닥으로 치고 도망가는 놀이다.

20. 백중놀이

백중놀이는 연간 농작물 재배의 핵심적인 활동을 모두 마치고, 음력 7월 초·중순 무렵에 마을 단위로 날을 정하여 하루를 먹고 노는 세시풍속이다.

21. 비석치기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얼마쯤 떨어진 곳에서 돌을 던져 맞히거나 특정한 동작을 하여 쓰러뜨리는 놀이다.

22. 사방치기

사방치기는 ‘땅따먹기’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최근의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놀이 중 하나이다.

23. 수건돌리기

아이들이 동그랗게 둘러앉아 노래를 부르면, 술래가 수건을 들고 원을 돌면서 새로운 술래를 찾는 놀이다.

24. 술래잡기

술래잡기의 발생 시점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놀이를 위한 도구와 장소·시간·승부의 구애됨 없이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놀이라는 특성상 아주 먼 옛날부터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25. 스무고개

말놀이의 일종으로 감춰진 답을 20회의 질문을 통해 답을 알아내는 놀이다.

26. 승경도놀이

옛 벼슬 이름을 종이에 도표로 그려 놓고 윤목(輪木)이나 주사위를 던져 누가 가장 먼저 높은 관직에 오르는가를 겨루는 민속놀이다.

27, 씨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예(技藝)의 하나로 단오, 추석, 백중 등의 명절놀이로 전승되기도 하고, 군인들의 체력 단련의 한 종목이기도 한 놀이다.

28. 연날리기

종이에 가는 대나무로 만든 살을 붙여서 만든 연을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띄우고 노는 놀이다.

29. 엿치기

두 사람 이상이 가래엿을 부러뜨려서 그 단면 속 구멍의 개수나 크기를 비교해 승패를 가르는 놀이다.

30. 오징어놀이

평평한 땅에 오징어 모양의 놀이판을 그린 다음, 공격과 수비 두 편으로 나누어 겨루는 놀이다.

31. 윷놀이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다.

32. 자치기

긴 막대기(어미자)로 작은 막대기(새끼자)를 치거나 튕기면서 노는데 우리나라 어느 지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던 놀이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놀이이다.

33. 제기차기

주로 남자 어린이들이 음력 정초를 전후한 겨울에 즐겨 노는 놀이의 하나이다. 최근에 와서 제기차기가 주로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가 되었지만, 옛날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많이 행하던 놀이이다. 

34. 쥐불놀이

정월 첫 쥐날에 쥐를 비롯한 해로운 동물과 액을 쫓는 뜻으로 논둑과 밭둑에 불을 놓거나 불놀이를 하는 세시놀이다.

35. 줄다리기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편싸움 형식의 대동놀이다.

36. 참새잡이놀이

겨울철에 젊은이들이 심심풀이로 혹은 새고기 별미를 맛보기 위해 참새를 잡는 놀이다.

37. 투호

병이나 항아리 따위에 붉은 화살과 푸른 화살을 던져 넣어 화살의 숫자로 승부를 가리는 전통놀이다.

38. 팽이치기

평평한 땅바닥이나 얼음판 위에서 나무를 원뿔모양으로 깎아 만든 팽이를 채찍으로 때려 돌리며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철 어린이놀이다.

39. 폭죽놀이

섣달그믐 밤에 잡귀를 쫓기 위하여 청죽(靑竹)을 불에 태워 큰 폭음을 내는 풍속이다.

40. 허수아비놀이

역할을 정해 허수아비처럼 서 있거나 다른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가로막는 놀이다.

41. 화투

과거 우리나라에는 오랜 세월 동안 투전이라는 도박놀이가 있었으나 자연 소멸하고 화투치기로 대체된 감이 있다.

42. 횃불싸움

정월대보름 저녁에 농촌의 아이들이 이웃 마을과 편을 갈라 산과 들녘을 쫓아다니며 횃불로 싸움을 하던 놀이다.

43. 딱지치기

종이로 만든 딱지를 서로 내려 쳐서 뒤집어 상대의 딱지를 따먹는 놀이다.

44. 고무줄놀이

노래에 맞춰 고무줄을 뛰어 넘거나 다리에 감는 주로 여자아이들의 놀이다.

45. 고싸움놀이

두 개의 고를 공중에서 맞부딪치고 상대의 고를 아래로 눌러 제압하는 방법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다.

46. 깡통차기놀이

숨바꼭질과 두레박이나 깡통이 만나 만들어진 놀이로 깡통을 이용한다고 해서 통차기 또는 깡통 차기라 한다.

47. 공기놀이

공기라고 불리는 놀잇감을 손으로 던져서 받고 쥐면서 노는 놀이다.

48. 구슬치기

구슬치기는 주로 남자아이들이 겨울철에 많이 했고 전국적인 분포를 가진 놀이이다. 지역에 따라 알치기·꼴랑치기·구슬따기 등으로 부르나 가장 일반적인 이름은 구슬치기이다.

49. 그네뛰기

가로로 뻗은 나뭇가지 양쪽에 길게 두 줄을 늘여 걸친 판자에 올라서서 앞뒤로 흔들며 노는 놀이다.

50. 그림자놀이

촛불이나 등잔불 가까이에서 손을 움직여 벽이나 창문에 여러 모양의 그림자가 나타나는 것을 즐기는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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